저 멀리 먹구름이 하늘에 모여들고
폭풍을 일으키겠다고 위협하는데
그래도 여기 바다는 저녁해를 품고
다가오는 형태를 거부하는 것처럼.
황금빛으로 반짝이는 수평선,
태양이 천천히 깊은 곳으로 가라 앉을 때.
파도는 부드럽게 요동친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잔잔한 멜로디.
구름이 점점 가까워지고 불길한 가운데 바다는 여전히 고요하게 요동 하는데 얻을 수 있는 즐거움.
임박한 폭풍 앞에서도
바다는 평화의 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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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수 파도가 아르쉬에 수채 23 X 31 cm 2022 : 리스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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